의학적 검토: 김상현 원장 / 신경외과 전문의 (2000년 전문의 취득)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졸업

최종 업데이트: 2026-03-08

근막통증증후군: 증상, 통증유발점 진단, 비수술 치료

근막통증증후군이란?

근막통증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 MPS)은 골격근 내 통증유발점(trigger point, TrP)이 국소 통증과 연관통(referred pain)을 일으키는 만성 근골격계 통증 질환입니다. 국제질병분류(ICD-10) 코드 M79.1(근육통)로 분류됩니다. Barbero 등(2019, Current Opinion in Supportive and Palliative Care)에 따르면, 통증유발점은 골격근의 팽팽한 띠(taut band) 안에 있는 과민감점으로, 누르면 특징적인 연관통 패턴이 나타납니다.

역학 (Epidemiology)

근막통증증후군은 만성 근골격계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통증 클리닉 환자의 약 30-85%에서 통증유발점이 발견됩니다. 목, 어깨, 허리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사무직 종사자, 운동선수, 반복 작업자에서 유병률이 높습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다소 많고, 스트레스와 잘못된 자세가 주요 악화 요인입니다.

주요 증상

통증유발점의 분류

분류특징임상 의미
활성 통증유발점 (Active TrP)안정 시에도 자발통 발생현재 증상의 원인, 치료 대상
잠재 통증유발점 (Latent TrP)압박 시에만 통증 유발활성화 위험, 예방적 관리
위성 통증유발점 (Satellite TrP)다른 TrP의 연관통 영역에 발생원발 TrP 치료 시 해소

과학적 근거: 치료 효과

건침 vs 도수치료 메타분석 (Lew 2020)

Lew 등(2020, Journal of Manipulative and Manual Therapy)은 6개 무작위 대조 시험(RCT), 총 241명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시행하여, 목과 상부 등 근막통증증후군 환자에서 건침(dry needling)과 통증유발점 도수치료(trigger point manual therapy)의 효과를 비교했습니다. 주요 결과:

수기 침치료 메타분석 (Wang 2017)

Wang 등(2017, Acupuncture in Medicine)이 10개 RCT를 메타분석한 결과, 수기 침치료(manual acupuncture)는 근막통증증후군 환자에서 다음과 같은 효과를 보였습니다:

다학제적 치료 접근 (Barbero 2019)

Barbero 등(2019, Current Opinion in Supportive and Palliative Care)은 종설에서 MPS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다학제적 접근(multimodal treatment)이 필요하다고 권고합니다. 단일 치료보다 운동치료, 도수치료, 건침, 환자 교육을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보이며, 심리사회적 요인 관리도 중요합니다.

치료 비교 (논문 근거)

치료법 근거 수준 효과 적합 대상 출처
통증유발점 도수치료 Level I 통증 감소 + 가동범위 회복 급성~만성 MPS J Man Manip Ther 2020
건침 (Dry Needling) Level I 도수치료와 동등 효과 활성 통증유발점 J Man Manip Ther 2020
수기 침치료 (Manual Acupuncture) Level I 통증 SMD -0.90, PPT +1.00 만성 MPS Acupunct Med 2017
스트레칭 + 운동치료 Level II 근육 이완 + 재발 방지 전 단계 (유지치료) 가이드라인

치료 단계별 접근

시기권장 치료목표
급성기 (0-2주)도수치료 + 스트레칭 + NSAIDs통증 감소, 근경직 완화
아급성기 (2-6주)건침 + 운동치료통증유발점 비활성화, 기능 회복
만성기 (6주 이후)다학제 통합 치료재발 방지, 자세 교정
유지기자가 스트레칭 + 인체공학 교육장기 관리, 직업 환경 개선

원인과 위험 요인

원인/위험인자위험도설명
반복적 근육 사용높음동일 동작 반복, 장시간 컴퓨터 작업
자세 불량높음전방두부자세, 둥근 어깨, 비대칭 자세
외상/급성 손상중간교통사고, 스포츠 손상 후 발생
심리적 스트레스중간근긴장 증가, 통증 역치 저하
수면 장애중간근회복 방해, 통증 감작
비타민 D 결핍낮음-중간근골격계 통증과 연관 보고

진단 방법

근막통증증후군은 이학적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Barbero 등(2019)에 따르면, 통증유발점을 임상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며, 영상검사는 감별진단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통증유발점 진단 기준

감별 진단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요?

자주 묻는 질문

Q: 근막통증증후군이란 무엇인가요?

A: 근막통증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 MPS)은 근육 내 통증유발점(trigger point)이 해당 근육과 주변 부위에 통증을 일으키는 만성 근골격계 질환입니다. ICD-10 코드 M79.1(근육통)로 분류됩니다. Barbero 등(2019, Current Opinion in Supportive and Palliative Care)에 따르면, 통증유발점은 골격근의 팽팽한 띠(taut band) 안에 있는 과민감점으로, 국소 통증과 연관통(referred pain)을 유발합니다.

Q: 근막통증증후군의 치료법은 무엇이 효과적인가요?

A: Lew 등(2020, Journal of Manipulative and Manual Therapy)의 6개 RCT 메타분석(241명)에서 건침(dry needling)과 통증유발점 도수치료(trigger point manual therapy)를 비교한 결과, 두 치료 모두 통증 감소에 효과적이었습니다(VAS d=0.41, 통계적 비유의). 따라서 건침과 도수치료 모두 MPS의 효과적인 1차 치료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Q: 침치료(acupuncture)는 근막통증에 효과가 있나요?

A: Wang 등(2017, Acupuncture in Medicine)의 10개 RCT 메타분석에서, 수기 침치료(manual acupuncture)는 대조군 대비 통증 강도 감소(SMD -0.90)와 압통역치 증가(SMD +1.00) 모두에서 유의한 효과를 보였습니다. 다만 샴(sham) 침과 비교했을 때는 유의한 차이가 없어, 치료 효과 일부가 비특이적 효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Q: 근막통증증후군이 만성화되면 어떻게 되나요?

A: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유발점이 활성 상태로 남아 만성 통증, 수면 장애,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Barbero 등(2019)은 운동치료, 도수치료, 건침, 환자 교육을 아우르는 다학제적 접근(multimodal treatment)이 만성화 방지에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참고 문헌

  1. Lew J, Kim J, Nair P (2020). Comparison of dry needling and trigger point manual therapy in patients with neck and upper back myofascial pain syndrome: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Journal of Manipulative and Manual Therapy. DOI: 10.1080/10669817.2020.1822618
  2. Barbero M, Schneebeli A, Kober M, Cescon C (2019). Myofascial pain syndrome and trigger points: evaluation and treatment in patients with musculoskeletal pain. Current Opinion in Supportive and Palliative Care. DOI: 10.1097/SPC.0000000000000445
  3. Wang R, Li X, Zhou S, et al. (2017). Manual acupuncture for myofascial pain syndrome: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Acupuncture in Medicine. DOI: 10.1136/acupmed-2016-011176

본 콘텐츠는 의학 논문과 임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의 의료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전문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